기념일 방문하기 좋은 잠실 일식당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미오

 

기념일로 소피텔 미오에서 점심먹은 후기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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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미오

 

 

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호텔 3층에 위치한 일식당 미오

깔끔하고 멋스러운 느낌의 외관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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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부로 입장하면 넓은 실내에 다양한 구조의 테이블이 준비되어 있다 좌석간의 간격도 적당하다

 

 

좌석을 구분하는 가림막이 있어서 프라이빗한 대화나 모임을 하기에도 좋아보였다

멀리 반대편에는 스시 카운터 좌석이 보인다

 

 

이 날 앉았던 실내 안쪽의 좌석(식사를 다 끝내고 찍은 사진)

통창이 있어서 뷰가 좋고 다른 테이블과 떨어져있어서 좋았다

 

 

예쁜 테이블 세팅

이 날은 런치 스시 코스를 먹었다

 

미오 런치 스시 코스

 

 

코스 첫 요리인 3가지 한입요리

모나카 옆에는 조개 요리 였고, 그 앞에는 독특했 차완무시

모나카부터 먹으라고 추천해주셨음

 

 

 

다음으로는 사시미가 나온다

삼치, 전갱이 등

 

비주얼은 일단 합격인 계절 생선구이

조기구이인데 안에 두부가 들어있어 생선과 두부의 맛이 잘 어우러졌다 

 

 

1차 스시(3피스)

왼쪽부터 순서대로 광어, 관자, 고등어 초밥

밥 양이 적당해서 부담스럽지 않고 딱 좋았음

 

 

다음으로 준비되는 아게모노 

이 날 준비된 튀김은 갑오징어와 냉이튀김이었다

쌀식초로 만든 소스와 곁들였는데 깔끔한 맛이라 튀김이랑 잘 어울렸다

 

 

 

2차 스시(4피스) & 미소장국

첫번째 스시에 이어 나오는 두번째 스시

도미, 참치, 삼태, 감태 후토마키, 교쿠 

 

 

전부 다 입에서 살살녹았다

 

 

디저트는 마카다미아 미소 카라멜 모나카 아이스크림

여긴 아이스크림 맛집이 아닐까 싶을정도로 너무 맛있음

 

마카다미아를 감싸고 있는 카라멜의 달달함과 모나카의 파삭함, 그리고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완벽한 식사 마무리 였다 

 

 

맛있었으니까 한 장 더

커피를 마시고 마무리했다!

 

일식 코스 요리를 먹을땐 일반적으로 너무 배부른 감이 있는데,

미오의 스시 런치 코스는 양이 너무 과하지 않고 적당히 배불러서 아주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:)